Revolution

2022. 1. 12. 01:30iran

- 아야톨라 호메이니

이란의 시민은 그때는 알았을까
그들은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는 것을...

1979년도 발생한 이란 혁명은 정치와 종교를 한 통의 묶음으로 몰아넣으면서 이제는 벗어날 수 없는 늪으로 모든 것을 끌어내리게 될 것임을, 총과 돌을 집어 들고 혁명에 나선 순수한 시민들이 어찌 알 수 있었을까...

소위 '미국의 개'라고까지 놀림받은 팔레비정권이 호메이니가 이끄는 '악의 축'으로 거듭나면서 페르시아 제국은 미국의 미움을 받고 국제사회에서 멀어지면서  수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미국의 개가 나을지 악의 축이 나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할지는 모르겠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나라가 저렇게 못 살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과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뭐 하나 제대로 못 가지고도
현재의 국력을 키운 것을 비교하면 미국이란 나라는 참 뭐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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